No Limits !!


하루하루 더운날씨에 얼굴 찡그려지는 6월.... 그러던 6월의 19일 내 앞으로 도착한 소포 꾸러미 !!

" 전혀 올 곳이 없는데? " 라며 풀어보니 앗!! 지난 주 우연히 리뷰하러 갔다가 신청했던

' No Limits ' 이 내 눈앞에 있었다. 마치 펠프스를 만난마냥 설레였다. 그럼 리뷰 START


자서전 답게 펠프스의 모습과 그의 검정셔츠는 검정배경과 일체되어 근엄한 느낌마져 들게한다.
 
그리고 바다빛을 연상하는 파란 No라는 글자와 연두빛의 Limits 이라는 글씨가 자칫하면 어두울 수 있는

책 표지에 세련미와 활력을 느끼게 한다. 짜꾸 손이 간다랄까?

역자 서문에는 계략적인 펠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베이징올림픽 8관왕 훌륭하다.

그러나 많은 수영선수나 대중의 롤 모델인 그가 음주사고나 마리화나를 피워 문제를 일으킨데에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작년 군대에서 언뜻 보았던 펠프스. 사실 오늘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펠프스에 대해 아는건 (심지어 얼굴도 모르는...)

마린보이 박태환을 이긴. 세계 수영은 산 전설 정도? 그런데 저런 사회 문제를 야기 시킨것은 그에 대한 나의 기대가

조금은 컸나보다. 그저 이번의 과오는 잠깐의 열병이길 바란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다.

1. 꿈은 이루어진다

2. 해결사 제이슨

3. 세기의 대결

4. 고글의 반란

5. 에릭의 귀환

6.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7. 마지막 터치 하나 잘했을 뿐인데

8. 새로운 도전 - 2012 런던 올림픽

제목에서 느껴지듯 소설 형식을 취한, 사실에 입각한 자료로 써내려 갔으며
 
스포츠 작가 앨런 에이브럼스의 도움으로 탄생한 책이다.

이중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은 3. 세기의 대결 이 아닌가 싶다. 이 부분에서는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그는

신문에 올라오는 이안의 말에 신경을 곤두세우기도 한다. 의지는 불타오르고 비디오를 보며

이안을 분석하기도 한다. 하지만서도 이안은 그가 벤치마킹하였던 사람중의 하나. 즉 선의의 경쟁상대 였던것이다.

그리고 가장 인상 낖었ㄷ너것은 비록 이안은 멜버른 세계선수권 대회에 앞서 은퇴하고 돈 탈보트의 악담에

굴하지 않으며 호헨반트를 2초차로 이기고 더불어 1분 43초 86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 까지 !

그는 당당히 이안 소프의 이름을 기록부에서 지우며 그의 위력을 과시할 수 있었다.

과거 ADHD라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를 극복하고 심지어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사실에 굴하지도 않으며

역경을 극복한 펠프스. 목표달성을 이루기까지 노력, 몰입 그리고 진지한 자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펠프스는 말한다. " 성과는 반드시 현실로 나타난다 ", " 목표에 완전히 몰입하면 어떤 목표든 이룰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서 " 당신이 어떤 꿈을 푼든, 많은 사람들은 ' 그건 불가능해. ' 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꿈을 꾸는데는 상상력만 있으면 된다.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하고 개획을 신천함으로써

꿈에 한 발짝 다가가라 온갖 장애물과 회의론자들. 그리고 당신의 실수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신 자신의 능력을 믿고 열심히 노력하라.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신뢰하라. 당신의 사전에 한계는 없다. "

정말 멋진 말이 아닌가? 군생활에 지쳐 목표없이 방황하던 나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그리고 북극성과 같았다.

내 영혼의 갈증을 맑게 해소하고 반짝이며 길을 제시해준다. 22살의 나이 펠프스는 이 나이에도 큰 성공을 이루었따면

비록 조금은 늦었지만 나도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에게 정서적 시련과 신처젝 약점이 있더라도...

나는 이 책으로 비로서 펠프스에 한 발짝 다가선것만 같다. 이걸 바로 No Limits 라고 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렛츠리뷰

by TORY | 2009/06/21 09:08 | 트랙백 | 덧글(0)

시사IN 91호 - 아쉽지만 한편으론 알찬 시사 주간지



6월 8일 시사인 도착 88호에 이어 91호다



지난번에 산뜻한 일러스트의 여운이 남아서 일까? 디자인을 전공하는 나로서는 한명숙 유시민의 사진은 봐줄만 하지만

갈색-> 진연두색 그라데이션 배경이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해내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 한명숙.유시민 , 오세훈 이긴다 ' 라는 헤드라인이건만 마치 붉은 노을지듯 정치인생의 환혼이란 느낌마져든다.

요즘 우울한 내 감정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커버는 자꾸만 마음이 쓰인다.



이번 커버스토리에는 2010년의 서울시장 선거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특히 ' 디자인 서울이 눈에 띄는 이유 ' 를

유심히 읽었는데 나 역시 오세훈 시장하면 ' 디자인 서울 ' 이 떠오른다. 나의 전공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내가 기억하는건

공공디자인의 이례적인 추진력을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면과 동대문에서 종종 보았던 노점상과의 철거문제가 떠오른다.

하지만 전 이명박 시장이 보여준 카리스마에 비해 아직까지 큰 빛을 발하지 못하는것은 사실. 향후 남은 1년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회in ' 불감증 청년 ' 사회적 기업을 만난다는 한편으로는 신선하지만 의뭉스러운 점도있었다. 니트족에 투자하라는

구도게이샤씨의 사회적응 프로젝트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지만 슬럼가에 배낭 여행객 유치나 노리단 사업은 내용상

훌륭했을뿐 불감증 청년이 왜 사회적 문제이며 무슨 도움이 되는지를 막연하게 펼처놓은것만 같아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싶다.



우석훈의 경제 프리즘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인도는 테크노 크라시스의 좋은 예이다 IT강국  한국을 뛰어 넘을듯 넘실거리는

인동는 IT 이외의 자동차등의 분양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그 배후에는 과학자 출신 대통령의 영향이 크지않나 싶다.

요즘은 서비스업이라는 무형의 지식기반 사업이 블루오션이라 하지만 현실은 기술과 물건을 사고파는데에 국가의 경쟁력이

좌우지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고픈 인묵한 보다 굶주리는 이공계가 더 많은 이 현실... 훌륭한 인재를 국외로 내모는

이 현실이 안타깝다. 제도적 배려가 뒤따르길 바라는 바이다.



문화in 에서의 한예종의 현실이 당혹 스럽기만했다. 비록 한예종의 한생은 아니지만 같은 예술 학도로써 동경의 대상이던

한예종이 문화부 산하이며 석·박사 과정도 없고 더구나 정치권에 휘둘려 좌파 우파의 여부로 인사 교체가 이루어지는 등 이

현실이 너무 부끄러웠다. 예술에는 국경도 없다는데 이런 정치색을 입어야하는 치욕이란 한예종 학생들이1/6이나 모여

현실을 막아보고자하는 절실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봉재 학생의 시 처럼, 아리랑겨례의 가사처럼 잔디의 뿌리가 되어

끈질기게 뻗어가길 바란다. " 아무리 밟아도 뿌리를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 " 밟아도 뿌리뻗는 잔디풀 처럼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사IN은 나에게 ' 세상을 열어주는 창 ' 과 같다. 이번호에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런것 쯤이야 라고

넘길만큼 충분히 유익하고 알찼다. 이것이 내가 시사IN을 사랑하는 이유일지도...
렛츠리뷰

by TORY | 2009/06/10 16:56 | 트랙백 | 덧글(0)

시사IN 88호 - 시사인 파해치기 !!


이번 시사인은 88호 나의 생년월일도 88년인데 왠지 모를 반가움이 든다.

88호 표지는 사진이 아닌 캐리커쳐이다. ' 뉴 진보 플랜 '

자전거를 타며 한나라당을 쫓는 민주노동당 + 진보신당의 맹추격은 간단 명료하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누구일까 맞추는 재미또한 쏠쏠하다.



광고 수입이 절대적인 주간지 시장의 상황에서도 전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얇은 양대비 광고페이지가 적은 편이다.

' 희망제작소, 유니세프, 월드비젼 ' 과 같은 후원, 자원봉사를 위한 란은 내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독자인 나도 후원하면 좋겠지만 1달급여 11만원으로는 너무 적기에 다음을 기약한다.

혹, 지갑이 두툼해 지는 그때에는 정기구독도...



난 톡톡튀는 감성의 20대 독자.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역시 ' 남자의 귀환 ' 이라는 특집 기사였다

초식남 ? 토이남 ? 육식남 ? 마초 ?

난 초식. 토이남쯤이 되지 않나싶다. 외모로는 마초같지만 유순한 성시경의 이미지이고, 여자들과 어울리는데

문제없고 매트로섹슈얼까지 겸비한 나는 육식남, 마초 등으로 불리긴 어렵다.

이런 이유로 정독한 이 특집 기사는 각성한 마초가 필요하다는게 아닌가?

그래도 다행인것은 분명 나의 이런 여성성은 남성성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것! 마초여 진화하라!



이번 기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기사중 하나는 황석영! 모래말 아이들, 개밥바라기 별등의 책을 읽은  독자로써

그는 내 기억속 진보적 소설이다. 그런 그가 앞장서 MB를 옹호하다니... 지난 대선 전의 결성식은 무엇이던가!!

그의 변절인가? 정말 집에 있는 개밥 바라기 별이 피눈물을 흘린다.



지난 16일은 화물연대 총 파업으로 대규모 시위가 있었다. 3년 여만에 죽창이 나오고 부상경찰이 나오고 100여명이

연행 그중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훈방조취 되었다. 여기까지 내가 아는 전부이다. 바쁜 군생활 속

신문의 간단한 헤드라인 정도의 정보가 다였던 것이다. 이들의 근본적인 요구나 사건의 계략을 이제서야 알게된것이다.

특별하지도 않는 사람의 특별한 죽음. 앞으로 어떤 전개가 있을지. 이 사건의 귀추가 주목된다.

기자님들이 더욱 수고해주시길...




이번 문화 인에 가장 눈에 띄는것은 박찬욱 감동의 ' 박쥐 ' 였다. 올드보이의 작품성은 이번 박쥐에 큰 기대를

걸기에 충분했다. 이래저래 박쥐를 보지못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혹평이다. 마치 감동원 주연의 M을 볼때와 같은

당혹스러움을 이 영화도 관객에게 제공한단 말인가? 디자인을 전공하는 내게도 이 말은 의미있는 말이다.

작품을 하려면 예술을 하라고 대중과 소통하는 이가 바로 디자이너라고

하지만 흥행영화를 만들겠노라 말한 감독의 작품은 예술영화와의 사이 모호한 줄타기중...

어서 DVD 뜰때를 기다려 감상하던지 해야겠다. 이렇듯 이런 기사로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나는 이 영화를 꼭 보련다!!




이렇게 이번 88호 후기를 마무리 지을까 한다. 매번 다양한 시사거리와 문화, 사회흐름등을 보여주는 시사인, 지난

당첨 리뷰에 이어 88호도 대 만족이다.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다뤄주는 주간지가 되길 바란다. 시사인 화이팅!!

렛츠리뷰

by TORY | 2009/05/25 16:08 | 트랙백 | 덧글(0)

시사 IN 79호 - 세상에 IN 하다

이글루스에 처음으로 신청하고 처음으로 시사IN에 당첨되었습니다.

와우!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하며 들뜬 마음에 후다닥 뜯었던 기억이나네요.

이런 맛에 신청하나 봅니다. 후훗.

시사인은 주간지라더군요! 처음 알았어요.

고등학교때 도서실에서 보았던 책이었는데, 매주의 소식을 이렇게 요약해서 받으면

큰 신문에 비해서 참 효율적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2009년 3월 21일 제 79호의 내용을 볼까요 _


네네, 저는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_ 까막눈이랍니다.

더구나 군인이다보니 시사에 약하네요, 저에게 이번 당첨은 좋은 선물인듯

군대에 있다보니 정치에 어두워요. 다만 요즘 한창 뉴스에 나오던

' 정동영의 출마선언 ' 전북 남원이 고향인 저로서는 인접한 전주에 출마하겠노라 선언한 정동영에게 관심이 가는건 당연하였다는

한편으론 ' 너무 편한 길 " 을 택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역시나 안해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전라도 인으로써 그저 화이팅!



이명박 정부 2차 미디어 대전이라... 이건 저 역시도 민감한 문제네요

대한민국 전투경찰의 신분으로 이런저런 상황이 생기면 우리는 항상 노심초사

관심이 가는건 당연한것 아닌가... 우리는 그저 소고기 때의 촛불집회가 떠오를 뿐이고

다시는 그런 악몽이 재발하지 않기를...

그저 공정언론이 창립되고 미디어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시사인에는 경제에대해 큼직한 기사도 다루고 있었네요

한국 외환보유에 대한 서평!

이코노미스트의 잘못된 평을 해명하는 장이랄까?

제가 알기로도 한국이란 나라는 경제적으로 만만한 나라가 아닌데... 왜곡보도인가?

그저 이런 서평과 함께 노력으로 한국의 경제적 위치를 정정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와! 스포츠도 있다. 요즘 야구가 한창이지 않던가!

역시 경제는 맘처럼 회복되지않고 이럴때 일 수록 3S중에 하나인 스포츠!!

그래요 WBC에 지난 한국의 4강 진출로 기대에 부흥하며 시사인에서도 한국의 소식을 다루고 있군요

비록 얼마전 일본전에서 지긴 했지만... 이 잡지는 그전에 나온것이므로...

난 그저 일본을 이겼다는 사실만 보고싶을뿐이고!

그저 다음 일본과의 대결에도 승리해서 다음 시사엔에서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장에는 한국인들의 일본문화 따라하기 일명 ' 니뽄필 '

그저 일본에서 한류열풍이 한창이었듯 일본도 일류열풍은 아닌걸까?

필자도 한때 일본문화에 혹해서 일본어 공부했던 적이 있던지라...

일본을 배우자에 한표!

우리의 패션이나 미용 그리고 애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물들어 있는 일본문화

그저 우리에게 맞게 변형시키며 우리것을 발전시킬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하지 않던가 흥선대원군이 범한 우를 다시 범하지 않도록

그저 일본문화를 맹목적으로 부정하고 우리것이 우월하다 생각하는 문화사대주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밖에도 시사인에서 다루는 영화 드라마 추천하는 이런 저런 책들까지

이 한권이면 7개의 어마어마한 신문 1권보다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세상의 넓은 안목을 키우고자

두고두고 챙겨볼만한 필수 주간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성들의 잡지 GQ , Esquire, Men's Health 등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채우는것도 좋지만

시사IN을 통해 당신의 머리속을 채우는 것은 어떨까? 세상에 IN할 기회를 잡을 절호의 찬스! 서두르세요!
렛츠리뷰

by TORY | 2009/03/23 15:41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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