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1일
No Limits !!

하루하루 더운날씨에 얼굴 찡그려지는 6월.... 그러던 6월의 19일 내 앞으로 도착한 소포 꾸러미 !!
" 전혀 올 곳이 없는데? " 라며 풀어보니 앗!! 지난 주 우연히 리뷰하러 갔다가 신청했던
' No Limits ' 이 내 눈앞에 있었다. 마치 펠프스를 만난마냥 설레였다. 그럼 리뷰 START
자서전 답게 펠프스의 모습과 그의 검정셔츠는 검정배경과 일체되어 근엄한 느낌마져 들게한다.
그리고 바다빛을 연상하는 파란 No라는 글자와 연두빛의 Limits 이라는 글씨가 자칫하면 어두울 수 있는
책 표지에 세련미와 활력을 느끼게 한다. 짜꾸 손이 간다랄까?
역자 서문에는 계략적인 펠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베이징올림픽 8관왕 훌륭하다.
그러나 많은 수영선수나 대중의 롤 모델인 그가 음주사고나 마리화나를 피워 문제를 일으킨데에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작년 군대에서 언뜻 보았던 펠프스. 사실 오늘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펠프스에 대해 아는건 (심지어 얼굴도 모르는...)
마린보이 박태환을 이긴. 세계 수영은 산 전설 정도? 그런데 저런 사회 문제를 야기 시킨것은 그에 대한 나의 기대가
조금은 컸나보다. 그저 이번의 과오는 잠깐의 열병이길 바란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다.
1. 꿈은 이루어진다
2. 해결사 제이슨
3. 세기의 대결
4. 고글의 반란
5. 에릭의 귀환
6.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7. 마지막 터치 하나 잘했을 뿐인데
8. 새로운 도전 - 2012 런던 올림픽
제목에서 느껴지듯 소설 형식을 취한, 사실에 입각한 자료로 써내려 갔으며
스포츠 작가 앨런 에이브럼스의 도움으로 탄생한 책이다.
이중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은 3. 세기의 대결 이 아닌가 싶다. 이 부분에서는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그는
신문에 올라오는 이안의 말에 신경을 곤두세우기도 한다. 의지는 불타오르고 비디오를 보며
이안을 분석하기도 한다. 하지만서도 이안은 그가 벤치마킹하였던 사람중의 하나. 즉 선의의 경쟁상대 였던것이다.
그리고 가장 인상 낖었ㄷ너것은 비록 이안은 멜버른 세계선수권 대회에 앞서 은퇴하고 돈 탈보트의 악담에
굴하지 않으며 호헨반트를 2초차로 이기고 더불어 1분 43초 86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 까지 !
그는 당당히 이안 소프의 이름을 기록부에서 지우며 그의 위력을 과시할 수 있었다.
과거 ADHD라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를 극복하고 심지어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사실에 굴하지도 않으며
역경을 극복한 펠프스. 목표달성을 이루기까지 노력, 몰입 그리고 진지한 자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펠프스는 말한다. " 성과는 반드시 현실로 나타난다 ", " 목표에 완전히 몰입하면 어떤 목표든 이룰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서 " 당신이 어떤 꿈을 푼든, 많은 사람들은 ' 그건 불가능해. ' 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꿈을 꾸는데는 상상력만 있으면 된다.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하고 개획을 신천함으로써
꿈에 한 발짝 다가가라 온갖 장애물과 회의론자들. 그리고 당신의 실수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신 자신의 능력을 믿고 열심히 노력하라.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신뢰하라. 당신의 사전에 한계는 없다. "
정말 멋진 말이 아닌가? 군생활에 지쳐 목표없이 방황하던 나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그리고 북극성과 같았다.
내 영혼의 갈증을 맑게 해소하고 반짝이며 길을 제시해준다. 22살의 나이 펠프스는 이 나이에도 큰 성공을 이루었따면
비록 조금은 늦었지만 나도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에게 정서적 시련과 신처젝 약점이 있더라도...
나는 이 책으로 비로서 펠프스에 한 발짝 다가선것만 같다. 이걸 바로 No Limits 라고 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 by | 2009/06/21 09:08 | 트랙백 | 덧글(0)








